최근 수년 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KTX 역사 일대의 가격 상승률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신경주 KTX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

신경주 KTX 역세권에는 태영건설이 ‘더 퍼스트 데시앙’을 건설하면서 포문을 연다.

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들어서며, 지하 2층~지상 29층, 8개 동,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. 단지는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㎡, 84㎡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했다.  

향후 1500여 세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총 2500여 가구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

이와 함께 대창기업(549가구)과 반도건설(1490가구), 새천년건설(522가구) 등도 공동주택 5257가구와 주상복합 945가구를 준비하고 있어 신경주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.

신경주역세권은 KTX·SRT노선을 활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, 동대구와 울산까지는 각각 18분, 11분이 걸리는 등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높다.

여기에 2022년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이 신규 개통예정이어서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포항~신경주~울산~부산 등의 도시로 48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.

중앙선을 통해서는 영천까지 12~15분 사이에 도달할 수 있어 청량리역까지 총 2시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.

게다가 자동차전용도로인 7번국도우회도로(효현~상구, 효현~외동) 완전개통(2023년 예정)과 신도시 진입로 지방도 904호선 이설확장(2022년 말 예정)을 앞두고 있다.

또 광역도로망인 경부고속도로IC 2곳(경주·건천IC)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건천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 업무시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.

한편,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TX역과 인접한 곳은 지역 발전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며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.

충남 천안아산역의 경우 복합환승센터 및 컨벤션 개발, 지식융합집적지구 등 다채로운 개발 호재가 이어졌다.

한국부동산원에 자료에 따르면 광명역 인근 경기 광명시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3.9%p의 상승률을 기록해 경기도 평균상승률 (11.9%p)를 웃돌았다.

신경주역이 있는 경주는 4.7%p 상승률을 기록하며 경북 평균 상승률보다 1.7%p 높았고, 여수와 순천도 각각 4.6%p와 5.0% 올랐다.

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“KTX는 교통여건의 개선은 물론 역세권 개발로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”이라며 “해당 역세권 아파트는 지역 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며 광역시도 평균보다도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

기사원본 : 노컷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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